문병권원장 건강컬럼

산후풍(産後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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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9-07-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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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에 대한 칼럼을 기재 했더니 많은 분들이 산후풍도 풍이냐고 질문 하시기에 오늘은 산후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볼까 한다. 여성분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임신과 출산인데 임신기간 10kg이 넘게 늘어나는 몸무게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적 정신적변화도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분만 후에도 상당기간 지속된다. 분만 후의 몸 상태는 모든 면에서 허약한 상태가 되므로 그에 따른 합당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지식이 풍부해진 요즘 여성 중에도 산후몸조리를 잘못하여 산후풍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분만 후에는 2개월 동안 무리한운동이나 일을 하지 말아야한다.

계절이 여름이라 할지라도 찬물이나 바람에 신체의 일부분이 노출되면 나중에 그 부분이 시리고 아프거나 감각이 이상하고 바람이 나오는 것과 같은 느낌이올 수 있다. 여성은 임신 중에 매우 왕성한 신체기능을 갖게 된다. 그래서 진맥을 해보면 평소 맥이 약하고 기력이 약했던 사람도 활기차게 느껴지며,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잘 타던 사람도 몸이 뜨거워진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러나 분만과 동시에 이런 신체기능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며 분만을 위해 모든 관절계통이 느슨해지고 기력은 더 떨어지게 된다. 특히 골반, 허리주위조직은 심한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더구나 정신적인 허탈감까지 결부되는 경우가 많다. 산후풍은 분명 중풍과는 다른 병 이다. 산후풍은 관절과 팔다리 계통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자각증상으로 대부분 관절이 붓고, 아프고, 시리고, 저리고, 찬바람이 나오는듯하고, 종이를 붙여 놓은 것처럼 감각이 이상하다. 그러나 산후풍은 임상병리학적인 검사 상 아무런 이상증후도 없다. 꾀병과 같이 여겨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후풍은 산후에 나타나는 통증 이라고 해서 산후통으로 알려져 왔고 가장주된 이유는 기운의 부족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이 왕성하고 평소운동량이 많았던 사람들은 이 병을 앓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산후풍이 극심한 여성들 가운데는 그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서 다시 또 출산을 하기도 한다.

정말 마음먹고 몸조리를 해서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눈물겨운 상황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산후풍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기본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애기를 하나 더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단지 건강회복에 대한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아기를 돌봐야하는 산모는 평소와는 달리 형식적인 몸조리가 아니고 실제로 원래의 체력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 하루에 8시간 정도의 깊은 잠을 잘 수 있어야 하고 대소변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을 때 까지는 애기를다른 사람이 돌보아 주어야 한다.

더구나 최소한 삼칠일정도는 먼 거리를 걷는 일, 오랫동안 서 있거나 3kg이상의 물건을 드는 일. 손빨래를 하거나 추위에 노출되는 일, 땀을 무리하게 흘리는 일, 성생활, 과음, 과식등은 자제해야한다. 정상적인 업무복귀는 3개월 이후가 바람직하다. 한편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서슴없이 전문가와 상의하여 신속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산후풍에는 우선 몸의 기력을 보강해줌이 필요하다.



문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문 병권
Tel;703-642-0860 www.muna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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